보지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사랑한 공간들 오랜만에 서점에서 산 책 정가 다 주고 사서 비쌌던 책 유한준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같은 출판사에 같은 색상의 커버에 혼자 속았 건축가가 쓴 책 인줄 건축가로서의 전문성이 없어서 깜놀 알고 보니 전직 기자(음악잡지? 인듯)의 작품 실제 그곳을 가보기 전에 글로 읽고, 마지막에 사진을 보는 수준으로 그 공간을 그려내기가 쉽지 않음 작가가 그냥 좋아하는 공간이나 협찬?은 아니겠지만, 자랑하고 싶은 (나 이런데 가봄) 그런 곳을 선정한 느낌 실제 가본 곳이 아니고, 들어 본 적도 없는 곳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잘 안 읽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보고 싶은 느낌은 약간 들었음 사실 자연이나 풍경보다 도시의 세련됨, 다의적인 예술이 좋음 그리고 사치스러운 위화감은 감당 못하는 취향인지라 낙조가 짱이다, 자연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