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3 인턴
즐거운 토요일 밤의 영화 뜬금없는 부분이 없지는 않은데, 왜 넣었을까 하는 신이나 시나리오가 있지만,막상 없다고 하면, 밋밋하거나 이상할것 같은 느낌 작년에 나온 영화로, 주변에서 추천도 많이 받았던 영화 였다 벤이 충분히 정리된 삶을 살고 있기에,(전자식 넥타이 걸이 쩜)그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영화도 느긋하게 볼 수 있다(하지만, 난 아직 그의 반도 못살았기에 실제 나를 투영해 봤을때, 약간 이질감도 있다) 인턴으로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일하는 회사에 입사해서크게 관심 없는 벤의 모습에서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회사에 들어갔던 나의 모습이 생각 났다(물론, 벤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이였지만..) 물론 벤은 기다리지만은 않는다 나름 짝을 찾아서 연애도 하고,줄스에게 조언도 한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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